어릴적 학교 다닐때는 친구들 관계가 매우 중요하죠. 화장실도 같이 가야하고 급식도 같이 먹으러 가야하고요. 나만 친구가 없이 혼자 가야할까 걱정도 되죠. 주인공 소원이도 언니와 언니 단짝 친구의 모습을 보고, 부럽기도 하고 자신도 단짝이 생길 수 있을까 걱정하죠. 그래서 1학년이 되자마자 단짝 찾기에 열중한답니다.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는 않아요. 이 친구는 이 이유로 땡, 저 친구는 다른 이유로 땡. 단짝을 찾을 수나 있을까요. 그런데 어느날 깨달음을 얻는 답니다. 언니 단짝도 처음 부터 완벽하게 잘 맞지는 않았다는 것을요. 처음에는 싸우기도 하고 토라질 때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면서 진정한 단짝이 되었다는 거에요. 소원이도 이제 단짝을 찾을 수 있겠죠?아이가 초등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학교에 가서는 친구을 잘 사귈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용기를 내서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간다면 분명 마음에 맞는 친구가 있을 거라고 믿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