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알 하나가 산에서 데굴데굴 굴러옵니다. 커다란 알은 욕심쟁이 암탉 꼬꼬 닭장에 멈춘답니다. 꼬꼬는 그 알을 품기 시작해요. 알을 잃어버린 타조가 알을 찾으러 오지만 시치미를 떼죠. 그러자 알을 잃어버렸다는 소문이 퍼져 들짐승들이 다가와요. 다른 닭들은 타조에게 알을 돌려주길 바란답니다.아이는 타조가 아이를 간절히 찾고 있을지 모르니 돌려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꼬꼬도 타조에게 아이를 보내는 대신, 들짐승 들의 위협에서 도움이 필요 하면 언제든 도와주기로 했답니다.^^서로를 도우며 사는 모습이 더 아름답더라구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