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공룡책이라고 하면 너무나 좋아하죠. <공룡마을의 알로사우루스>는 특히나 쥐라기 후기 아프리카 공룡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낯선 공룡들도 많이 등장하더라구요. 다양한 공룡들과 각각의 특징들을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초식공룡 자넨스키아는 예쁜 알을 낳았어요. 하지만 자넨스키아는 태어날 때부터 눈이 보이지 않았어요. 여러 공룡들의 도움을 받고 알을 키우려 하는데, 어느 날 알로사우루스가 자넨스키아의 알을 훔쳐가죠. 켄트로사우루스는 알로사우루스 알을 훔쳐서 달아나요. 그러다 그 알이 데굴데굴 굴러가 자넨스키아에게로 가고, 그 알이 자신의 알이라고 생각하고 자넨스키아는 아기 알로사우루스, 연두를 키운답니다. 연두는 육식공룡이라 초식공룡들 사이에서 살기에는 힘들었지만 자넨스키아의 믿음으로 친구들과 어울러 살아가죠. 서로 다르지만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룡들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 ♡♡이는 자기가 키우던 알이 다른 공룡의 알이라면 어떻게 할거야?🥰 돌려줄거야😀 왜?🥰 자신의 알아 살아진 걸 알면 슬플테니까[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