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라는 말만 들어도 크리스마스가 떠오르고 마음이 설레죠. <산타 목욕탕>이라니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크리스마스지만 일하러 간 엄마 아빠. 혼자 남은 연우는 산타 목욕탕 초대권을 발견합니다. 바로 산타할아버지가 실수로 흘리고 간 초대권인데요. 연우는 산타 목욕탕으로 가죠. 산타 목욕탕은 눈으로 덮이고 산타와 루돌프만 갈 수 있는 곳이에요. 안은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난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하고 빨강 초록 빛이 가득하죠. 목욕탕 안은 수염이 풍성해지는 탕, 쓱 밀자마자 피로가 사라지는 때밀이가 있어요. 쓱 밀자마자 피로가 사라지는 때밀이는 한번 경험 해 보고 싶더라구요ㅎㅎ수염 비누 족욕탕 기차 스노우볼 사우나도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귀염귀염한 그림에 아이들도 빠져들고요. 그리고 마지막 가장 좋은 선물은 역시 함께 하는 가족이 었답니다. 크리스마스에 또 꺼내서 봐도 너무 좋을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