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복바위의 비밀>은 보는 내내 대복이의 완치를 응원하게 되고 꼬복이의 여정을 걱정하고 응원하게 되고 감동과 눈물이 흐르는 책이었어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 아이들이 꼭 깨달으면 좋겠습니다.대복이는 어느날 친구들이 괴롭히는 거북이를 구하주고 꼬복이라는 이름을 지어줘요. 축구를 좋아하는 대복이지만, 비 오는 날 축구를 하다가 뇌염에 걸려 부작용으로 걷지 못하게 된답니다.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대복이가 절망하는 부분에서는 눈물이 나더라구요. 대복이의 할머니는 꼬복이가 큰 거북이 되어 대복이를 걷게 해주길 바라며 꼬복이를 방생해요. 꼬복이는 대복이를 걷게 하겠다는 일념하나로 높은 절을 오르고 내려요. 그러다 청설모를 사귀게 되고 우여곡절을 함께한답니다. 그리고는 친구들을 돕다 죽음을 맞이한 꼬복이. 꼬복바위가 된답니다. 그리고 한 부자가 찾아오는데 바로 이제는 걸을 수 있게된 대복이와 그의 아들이었죠.대복이를 걷게 하고 싶었던 꼬복이의 마음. 진심, 그리고 절망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바라자 일어난 기적. 감동이 담긴 책이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