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이자 모험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탐정, 엉뚱하고 발랄한 소녀 브리짓 밴더퍼프는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소녀에요. 작은 단서만을 가지고도 멋진 추리를 해나간답니다. 어느날 굶주린 유령의 밤 축제랄 앞두고 유령기차가 나타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유령 기차의 비밀> 한번 읽기 시작하자마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그 자리에서 뚝딱 다 읽었답니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이름의 빵이 나오는 데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궁금한 빵들이더라구요. 더욱 이야기에 흥미를 더하고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그림들이 책을 이해하기에 훨씬 더 좋게해주더라구요.유령기차가 3칸이 있다는 것과 페이지 언니, 시장이 납치 된 후 마지막 칸은 자신의 아빠가 될 것이라는 브리짓의 추리는 소름이 쫙 끼칠정도로 짜릿했어요. 작은 단서 만으로, 추측이 아닌 사실만을 체크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도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기에 너무 좋고요.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독서시간이 됐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