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익숙한 백설공주 이야기를 동양적인 그림과 함께 볼 수 있다니 신기하더라구요. 기존에 아이들이 알고 있는 기본적인 백설공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등장인물은 진평왕, 서동 등 실제했던 인물들이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표지에 백설공주일까?🥰 뒤에 겨울이 있으니까 새왕비 아닐까?👶 독사과도 들고 있어왕비는 백설공주를 죽이려 하지만 무사 관우가 살려줘 숲속의 오두막에서 지내게 되고, 서동의 도움으로 살게되죠. 숲속의 오두막 그림은 초가집, 난쟁이가 아닌 서동이 등장하니 새롭고 신기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또 인상 깊었던 부분은 왕비가 죽고 진평왕이 울면서 자신의 눈에는 왕비가 가장 예뻣다며 어리석은 사람아~ 하고 말하는 거에요. 왕비의 행동은 나쁘지만, 사실 진평왕의 사랑으로 평범한 왕비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와 새로운 시각으로 읽어본 백설공주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