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7살이 되면서 시계보는 법을 알려줘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계 보는 건 재밌어!>를 알게되었답니다. 시계 보는 법을 공부로 생각하게되면 아이들은 금방 어려워하고 포기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시계 보는 법을 알게 되면 재미나게 배울수 있어 좋겠죠.둘째는 정각시간보기, 첫째는 30분 단위의 시간보기를 목표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둘째는 짧은 바늘의 숫자를 보며 시간을 말하는데, 세시를 삼시, 아홉시을 구시 라고 말하더라구요. 첫째는 30분을 읽는데 시간을 한시간 더 넘기면서 대답했구요. 하지만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시간에 맞게 읽었답니다^^농장에 어느날 수탉이 도착합니다. 농부 아저씨는 수탉이 아침 일찍 다른 동물들을 깨워주길 원했지만 수탉은 시계를 볼지 모르고 아무시간에나 울게 되죠.이때 농부 아저씨와 다른 동물들은 닭에게 시계를 알려준답니다. 이때 아이들과 함께 시계 공부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