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라는 공간은 설레면서도 아이들에게는 걱정이 가득한 공간이죠. 학교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학교에 대한 걱정는 덜어두고 기대와 설렘만 가득하면 좋겠네요.학교에는 이름 맞히기 왕 버들 할아버지가 있어요. 아이들의 이름, 좋아하는 것 모르는 게 없는 할아버지죠. 아이들 뿐만아니라 동물들에게도 친절하답니다. 버들 할아버지는 마치 학교에 계시는 경비할아버지를 떠오르게 했어요.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들도요.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모둠을 지어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기도 해요. 계절 이름을 딴 4분단이외에 하얀색 카드를 뽑은 분단의 이름을 지어야 하죠. 모든 색을 담은 무지개로 멋진 이름을 정한답니다. 학교에서 어려운 문제에 맞닥뜨리게 되더라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해결해 나갈 수 있겠죠?아이들이 학교에 가기전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