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우리나라의 전통 과자들이 보이죠. 옛날 시장에 가면 우리나라 전통 과자들을 볼 수 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접하기 힘들죠. 책으로 접해보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과자를 먹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명절날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준비 중입니다. 할머니가 직접 과자를 찾아나서요. 과자들은 목욕탕에 모여있네요. 과자들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꽃이 핀답니다. 그러다 누가 최고인지 겨뤄보기로 합니다. 유과, 엿강정, 다식, 개성주악, 약과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우리과자 백과사전까지 우리 과자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더라구요. 아이들도 자신들이 먹는 과자와 다른 점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서로 비교 해보기도 하면서 이야기 나눴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