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자가 뭔지 알아?🥰 아버지 어머니를 잘 챙기는 사람~책을 읽기전에 효자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는데 아이가 알고 있더라구요ㅎㅎ옛날 문학산 너머 청학동 한 마을에 효자가 아버지와 살았어요. 가난한 집이라 이집 저집 품을 팔며 살았답니다.😀 여기가 주막이야🥰 나도 알아, 옛날에 여기서 먹을 것고 얻어먹고 그랬잖아옛날이야기라 배경이다보니 옛날 사람들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고 좋더라구요. 효자는 산에서 나무를 해다 팔아 쌀도 술도 샀답니다. 그러나 어느날 스님이 나무를 부처님께 시주하라고 하고 효자를 그렇게 했어요.🥰 고갯길에 못 미쳤다는 게 뭐야?😀 고갯길까지 아직 도착하지 않은 거야, 거기 가기전에🥰 석잔은?😀 세잔~ 스님은 세잔까지 괜찮다고 했지만, 아버지가 한잔 더 달라고 했어. 효자는 어떻게 할까?🥰 아버지 말을 따라야 하니까 한잔 더 가져갈거 같아결국 스님의 말을 따르지 않자 아버지는 시름시름 앓게 되었고 술은 사라져버렸답니다.아이는 스님의 말을 들었다면 좋았을 걸, 하고 말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