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 대한 고민이 생길 때면 오은영 박사님의 조언을 찾아보기도 하는데요. 최근들어 생긴 고민은 점점 커가는 아이들과 어떻게 더 잘 놀까에 대한 고민이에요. '오은영의 모두가 행복해 지는 놀이' 라는 문구처럼 아이도 부모도 모두 행복해지는 놀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은영 선생님이라 믿을 수 있는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기대되더라구요.즐겁게 놀면서 신체 인지 관계 언어 정서의 균형 있는 발달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이 소개된 책이라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저희 아이는 현재 45개월인데 그 시기에 어느 정도 맞게 성장하고 있는지 파악도 해보고 신체놀이 인지놀이 관계놀이 언어놀이 정서놀이가 총 4장에 걸쳐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각자의 아이에 맞춰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책이랍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