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읽는 것이라고만 생각해 봤지, 책으로 무얼 할지는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책을 꼭 읽지는 않더라도 책을 가지고 노는 것 만으로도 책놀이를 하는 것이라고 들었는데, 다시금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책을 징검다리 처럼 위를 걷는 다던지, 책들을 세워 놓고 벽처럼 논다던지 등 책을 이용해 노는 것도 책에 대한 관심, 흥미를 높이는 데 좋을 거 같아요.염소 아저씨는 어느날 책을 몽땅 받게 되요. 책 읽는 것을 몰랐던 염소 아저씨는 책을 의자처럼, 발돋움으로 비밀장소로 작은 탁자로 이용한답니다. 그러다 이웃집 생쥐의 도움으로 책을 읽는 다는 것을 알게되고 책과 함께 하게 된답니다.^^아이들도 책을 읽던지 책을 이용해 놀던지 책과 더 가까워지면 좋을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