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귀여운 아이의 모습이 보이죠? 아이들 머리를 자르면 앞머리는 꼭 짧게 자르게 되는거 같아요. 마침 저희 아이도 머리를 자른 뒤라 더욱 공감할 내용이 많았답니다.😀 ♡♡이도 오늘 머리잘랐는데, 머리 어때?🥰 예뻐~화창한 일요일 오후, 엄마가 해나의 머리를 잘라 주기로 합니다. 눈 감고 있는 사이, 머리가 싹뚝 잘려버리죠. 오빠는 대머리라고 놀린답니다.👶 어 대머리다, 내가 본 책에서도 대머리 나왔는데? 😀 맞아, 거기선 원숭이가 대머리였지~다들 귀여워 하지만, 해나는 내일 유치원 갈 생각에 걱정 뿐이죠. 😀 내일이 되면 머리가 많이 자라있을까?🥰 아니! 아주 쪼금 자라있을걸!결국 언니가 해나의 머리에 마법을 부려준답니다. 바로 똑딱! 삔을 찔러주는 거죠. 해나의 마음에 쏙 들었을 뿐만 아니라 반 친구들도 모두 해나를 따라한답니다^^어릴적 머리가 싹뚝 짤려본 경험은 누구나 있죠. 아이의 귀여운 반응에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