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예의 바른 괴물이라는 제목부터 궁금해지더라구요. 왜 예의 바른 괴물일지. 괴물이라면 뭐든 좋아하는 아이들과 읽어보았어요.어느 날, 바다에서 아주아주 커다란 괴물이 나타났어요. 그래서 시장님이 나섰답니다.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하고 참치도 주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는 봉바르봉이 큰 소리로 말할때 날아가는 시장님이었어요. 헬리콥터에서 대롱대롱 메달려 있는 시장님을 보고 재미나게 웃더라구요. 봉바르봉이 온 후로 등장한 봉바르봉의 엄마 아빠도 재미있는 요소 였답니다. 커다란 몸짓이 시장님의 작은 몸과 비교되면서 크지만 예의바른 봉바르봉 가족들이 친근해 보였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