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외출한 날 아빠와 도윤이는 밥을 먹어요. 그러다 속이 답답해진 아빠가 도윤이에게 사이다를 사다달라고 부탁합니다. 신나게 마트로 향해 사이다를 사서 가는데 시끌법적한 소리가 들려요. 아이들이 타던 빙빙이에 함께 탄 도윤이, 어느새 해적선에 올라 있답니다. 해적선에서 바다로 숲으로, 낭떠러지 용암으로 그리고 축구장을 다녀온 후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사이다를 받아본 아빠, 뚜껑을 열자마자 사이다가 쏟아진답니다.😀 사이다는 탄산이 들어 있어서 흔들다가 열면 저렇게 뿜어져🥰 맞아 아빠 맥주도 그 때 다 흘렀잖아아이가 너무 재미있는 책이라며 둘째에게도 함께 읽자고 했답니다. 사이다 같이 터지는 재미가 있는 책이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