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깨굴이에요. 이 책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어하는 개구리죠. 책을 읽는 내내 깨굴이가 말을 걸어요. 아이들이 치즈를 묻은 손으로 책을 보거나 포도주스를 책에 흘리면 완벽한 책을 위해서 열심히 청소한답니다. 게다가 풍선껌, 파리까지!! 하지만 결국, 책이 더럽더라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된답니다. 우리 아이도 뭔가 생각대로 안되거나 더러워지면 싫어 하고 꼭 새걸로 바꿔야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자기 생각과 달라져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되면 좋겠네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