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이야기는 아이들의 최애소재지요. 아이들이 참 좋아할 책이더라구요. 예나는 방귀를 자주 끼고 냄새도 고약해요. 친구들이 놀릴 정도랍니다. 엄마가 차려준 맛있는 고구마가 미울 정도죠. 그런데 갑자기 집으로 구마구마왕국 사람들이 찾아오고 예나의 방귀가 자신의 나라에서는 에너지가 된다고 합니다. 예나는 자신의 방귀의 힘을 알고는 더이상 방귀 끼는 것을 창피해 하지 않는답니다.우리 아이들도 언제쯤 한번은 겪을 만한 일인 거 같아요. 실수로 방귀를 끼더라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예나처럼 당당한 모습을 갖길 바랍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