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친구들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건 가장 큰 기쁨인 것 같아요. 기쁨은 나눠야 두배 세배가 된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면 좋겠습니다.<부끄러워도 괜찮아> 라는 책을 읽고 익숙한 친구들의 등장에 아이도 좋아했어요. 박쥐는 도토리가 가득한 집에서 자지 못하고 달이 가서 잔답니다. 도토리에는 소중한 추억이 담겨 있어서 버리지도 못해요. 하지만 노랑풀은 말하죠. 소중한 추억이 멀리멀리 퍼져 행복한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바람에 씨앗을 날린다고요. 박쥐는 노랑풀의 말처럼 도토리를 친구들에게 나눠줘요. 덕분에 숲속에는 행복이 가득하죠. 우리 아이들도 나누면서 커지는 행복을 느껴보면 좋겠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