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두 동물을 비교하여 누가 더 강한가에 대해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보기에 딱인 책이었어요. 색칠하기 책이라는 것을 알고 신나서 책을 펼치다. 뒤쪽에 있는 카드들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40종의 색칠하기가 들어 있으니 하나하나 색칠하며 그 동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좋고, 80장의 배틀 카드가 들어있어서 서로서로를 비교하기에도 좋더라구요.아이는 보자마자 배틀 카드를 자르기 시작했답니다^^색을 칠하면서 각각 동물들의 몸길이, 몸무게 등에 대한 특징을 이야기 해보고, 자른 배틀카드를 붙이기로 했어요. 그 전에 아이가 가장 좋아한 놀이는!!카드를 모두 뒤짚어 놓고 임의로 한장씩 뽑아 누가 승리하는지 보는 것이 었답니다. 승리한 사람이 카드를 가져가고 마지막에 많은 카드를 가진 사람이 승리하는 거죠. 서로의 HP 중 큰 사람이 이기는 걸로 하고 숫자를 읽게끔해서 숫자 공부도 더불어 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