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달 달려요> 라는 제목부터 재미나죠? 표지의 쨍한 그림부터 마음에 꼭 들었답니다. 시골의 이야기다 보니 시골은 전혀 모르는 아이에게 알려줄 것도 많고, 사투리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아이와 하나씩 읽으며 대화하듯이 보니 더 재미나더라구요. 아이도 생각보다 사투리를 잘 소화해냈답니다. 이장의 방송소리가 들려요. 내일 저 산 너머 탕 씨네 가는 거 아시쥬? 탕씨네 집에 가는 가을 길의 이야기랍니다. 보는 내내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울긋부릇 가을의 시골 풍경이 멋졌답니다. 🥰 경운기를 왜 돌려?😀 이 곳을 잡고 마구 놀리면 부르르릉 시동이 걸리는 거야🥰 그럼 끌 때는 반대로 돌려?😀 그건 버튼이 여기 있어처음 보는 경운이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언제 기회가 되면 같이 타봐도 좋을 거 같아요ㅎㅎ밭에 댕겨오느라 좀 늦었슈, 오메 바쁘셨네 등등 정겨운 사투리도 즐겁고 허수아비 밤송이 경운기 등등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볼거리들이 많이 더욱 좋았답니다. 탕 씨네에 간 이유는 바로 아이가 태어났기 때문이에요.😀 아기가 엄마 아빠 닮았네🥰 어디? 머리가 곱슬곱슬 한게 똑같네😀 아기는 다 귀엽지, 헬로 라고 하는 걸 봐서 미국사람인가?🥰 외국 사람인가봐시골의 정겨운 풍경을 맛볼 수 있는 책.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