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는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죠. 생명이니 아껴줘야 한다는 의견과 똥을 싸거나 날갯짓을 한테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니 좋지 않다는 의견이 나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일단 비둘기를 보면 안녕을 외치거나 짹짹이라고 반긴답니다. 과연 이 책을 보면서 아이는 뭐라고 생각할 지 궁금하더라구요.😀 ♡♡이는 비둘기 본 적 있지?🥰 응😀 어디서?🥰 어린이집 가는 도로나 놀이터에서둘기네 부부는 아파트 실외기 옆에 둥지를 짓고 살고 있었지만 어느날 사람들이 내쫓아 내죠. 😀 ♡♡이는 비둘기가 오면 키울거야?🥰 아니😀 왜?🥰 비둘기가 내 머리를 콕 찍으면 어떻게 해아이는 비둘기를 키우지 않겠다고 하더라구요.책에 등장하는 딸도 비둘기를 키우지 말자고 하고 할머니는 이도 생명이니 아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동물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마음으로 보살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