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이불을 의자 위 책상 위에 걸쳐놓고는 그 속에 들어가 놀던 기억이 나는 책이었어요. 엄마가 놀았던 방법대로 아이들이 논다고 생각 하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표지에 보이는 아이들도 진지하면서도 재미나 보이죠. 자신들 만의 비밀공간 아지트에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고 꿈꿀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각자의 준비물을 갖고 갑니다. 그리고 어느새 멋진 아지트를 만들어 내죠. 들어가도 될까? 하나하나 아이들의 아지트로 찾아옵니다. 어느새 온 가족이 모두 모이죠. 책을 양쪽으로 펼치면 넓은 공간이 펼쳐진답니다.😀 ♡♡이는 여기 들어갈거야?🥰 들어가도 될까?😀 뭐 가지고 들어갈거야?🥰 음, 엄마는?😀 엄마는 커피머신, 커피 마셔야지🥰 그러다 얼굴이 커피 처럼 까메지면 어떻게 해😀 하루 한잔만 마실게, ♡♡이는?🥰 나는 음료수 100개, 물처럼 마실 수 있잖아😀 동생도 데려가야지🥰 그럼 음료수랑 비타민도 가져가서 나눠먹어야지아이도 재미났는지 이야기가 끊임 없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