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의 거리를 마음줄자로 표현한 것이 참신한 <마음 줄자>에요. 주인공은 아침에 일어나 보니 가슴에 줄자가 생겨 있어요. 먼저 엄마와의 거리도 재어본답니다.😀 ♡♡이랑 엄마 거리는 어때?🥰 멀어😀 멀어?🥰 응, 손도 안 닿잖아. 내가 이렇게 멀리가면 더 멀어지지아이는 마음의 거리보다는 물리적 거리라고 생각하더라구요ㅎㅎ어제 싸운 친구와의 거리도 재어보아요.😀 마음이 가까우면 줄자도 가까운거야. 싸운 친구와는 거리가멀까 가까울까🥰 멀어, 이것봐. 이렇~~~게그리고 마지막은 물음을 남겨요. 적당한 거리가 좋다, 그렇다면 적당한 거리는 어느 정도 일까?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물음인 거 같아요. 요즘 사람들은 개인주의로 조금 멀리 떨어진 거리를 유지하는 거 같아요. 하지만 서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사회가 되려면 조금은 더 가까워져도 좋을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