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기 때문에 콧물 줄줄인 아이와 읽어본 책이에요. 표지부터 콧물을 질질 흘리고 있는 모습이 저희 아이 같아 웃음을 자아내더라구요. 더불어 2023년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도서로 선정 되었다고 하니 더 대단해 보이죠? 대만 신의 아동 문학상 그림첵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하니 그 가치는 더욱 높은 듯 합니다.😀 콧물 줄줄 흐른다. ♡♡이랑 같은데?🥰 응😀 이름이 티라뇽 씨래🥰 아닌데 원래 티라노 아니야?티라뇽 씨의 특기는 불 뿜기 이지만 감기에 걸리고 말아요. 그래서 불 뿜기 대신 콧물이 뿜어져 나온답니다.😀 어떻게 하면 다시 불을 뿜을 수 있을까?🥰 고추 가루로 하면 돼😀 정말 고추로 뿜으려고 하네🥰 아냐 저 고추를 빻아서 가루로 해야 해다시 불을 뿜고 싶었지만 그 전에 새로운 직업이 생긴 티라뇽 씨네요. 바로 소방관이랍니다^^참 마지막 결말까지 신선하고 재미나더라구요. 아이들 취향 저격 책이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