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어디 갔을까?>하는 제목을 봤을 때는 곤충이나 작은 동물들을 찾아나서는 이야기일거 라고 추측했는데, 책을 읽고보니 음식물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지 알려주는 환경책이더라구요. 아이와 음식물 쓰레기를 같이 버리러 간 적은 있지만 그 뒤는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 해본 적은 없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모두 어디 갔을까? 어디 갔다는 걸까?ㅣ🥰 그러게?😀 ♡♡이도 엄마랑 같이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간 적 있지? 어디에 버리지?🥰 음식물 쓰레기통😀 거기 버리면 그 다음은 누가 가져갈까?🥰 청소차주인공 송이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다가 비닐 봉지 안에서 이야기 하는 음식물들의 이야기를 듣는 답니다. 식탁에도 못 올라본 방울 토마토, 브로콜리의 이야기에요. 우리집 냉장고에도 방울토마토가 방치되어 있어 순간 뜨끔했답니다ㅎㅎ 흙으로 보내달라는 음식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송이는 한 화분으로 보내줘요.😀 화분 속에서 섞어주니 어떻게 됐지?🥰 없어졌어😀 그런데 어느날~🥰 싹 났다😀 음식물 쓰레기들이 거름이 되었나봐마지막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흙으로 퇴비가 되어 어떻게 만들고 사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그대로 실천해보면 자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