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할 수 있어! 마법의 단어 아직> 의 책에는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이 많이 담겨 있더라구요. 새로운 일을 해 나갈 때 아이는 걱정이 앞서죠. 옆에서 아직 그럴 수 있어! 라며 응원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죠. 그 마음을 그대로 담은 책이랍니다. 게다가 2021 그리스 올해의 어린이 도서상을 받은 작품이라니 더욱 믿음이 가죠?ㅎㅎ표지부터 보이는 파란 친구는 아이의 상상 속 친구인 바람이에요. 할 수 있는 말은 아직 뿐이랍니다. 하지만 그 말은 아이에게 큰 힘이 되어줘요. 학교에 가서 친구가 없어 고민하니 아직은 그렇지! 하며 위로해 주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에게 아직은! 하며 위로해 준답니다.처음에는 바람이를 찾는 경우가 많았지만 점점 아이는 바람이를 찾지 않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요. 바람이의 응원으로 잘 이겨내 나간답니다. 아이에게도 전해주었어요. 어려운 문제가 나오더라도 어렵다고 포기하는 게 아니라 노력하다 보면 해결 할 수 있다고요.마지막은 아직의 힘 이라는 코너에 긍정적인 말, 부정적인 말이 나눠져 있어요. 아이와 하나하나 살펴보며 예스, 노 를 외치며 이야기 나눴답니다. 아이가 아직의 힘을 느끼고 앞으로 그 힘으로 나아가면 좋겠네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