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시원한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내 노란 신발>도 더운 여름에 읽기 좋은 귀여운 책이었답니다. 표지부터 색감이 예쁘죠? 전체적으로 푸른 색에 노란 모자 노란 수영복 노란 신발이 강조되어 색감도 예쁘고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구요.주인공 여자아이가 물놀이를 갔다가 아끼는 노란신발을 잃어버려요. 오리를 따라갔나 아기 오리를 만났나 하는 귀여운 상상도 해보고요. 배경이 계곡이다보니 푸릇푸릇하고 시원한 느낌 가득이에요.노란 신발이 어디있을지 상상해보는 그림들도 너무 귀엽죠? 신나게 놀고 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데 물 밑에 노랗게 작은 신발이 보이죠? 아마 찾지 못하고 간듯해요ㅎㅎ 귀엽고 시원한 <내 노란 신발> 너무 좋네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