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숭이를 조심해!>라는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구요. 파란숭이는 누구이고 왜 조심해야 하는지, 호기심을 갖으며 읽기 시작했답니다.😀 파란숭이? 파란숭이가 누굴까?🥰 (표지) 이애 아닐까?처음에는 파란숭이가 누군지 모르고 시작해요. 나무만큼 커다랗다거나 뾰족뾰족 가시가 있다거나 누군가의 할머니를 잡아 먹었다고 해요. 하지만 아무도 파란숭이가 누구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해요😀 이 작은 친구가 파란숭이래, 무서워?🥰 아니 안무서운데😀 그런데 왜 다들 무섭다고 했을까?🥰 글쎄..그러다 파란숭이와 파란슝이를 만나요. 우리는 잘 알지 못하면 두려워 하고 점점 더큰 소문을 만들어 내죠. 하지만 그건 좋지 않은 거 같아요. 직접 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 좋지 않게 말하다가는 두려움만 커지고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파란숭이와 파란슝이를 두려움의 존재로 만들 필요는 없었는데 사람들은 사실을 알지 못한채 두려워 했죠. 아이도 잘 모르는 것을 두려워 하기 보다는 진실을 마주해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진실은 오히려 더 긍정적이고 좋은 것 일지 모르니까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