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상점 웅진 우리그림책 102
토마쓰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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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상점>이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아이와 날씨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기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귀염귀염한 그림에 아이도 너무 좋아했답니다.

😀 날씨 상점이래. ♡♡이는 날씨을 살수 있다면 어떤 날씨를 살거야?
🥰 나는 써니(맑은 날)!! 써니에 바람 살짝 부는 날씨를 살거야
😀 좋네~

아이는 햇빛이 비추는 써니 데이를 산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날씨를 살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흥미롭고 신났답니다.

비늘언덕마을은 푸른 용의 마법에 걸린 신비한 마을이랍니다. 많은 상점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두두지의 날씨 상점이에요. 동물 친구들이 각각의 이유로 날씨를 사러온답니다.

😀 엄마는 뭉게구름으로 만든 곰 인형 이거 사고 싶다
🥰 그럼 그거는 이렇게 바로 코~ 잠들텐데

엄마는 뭉게구름으로 먼든 곰인형, 침대가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바로 잠이 들 수 있답니다.

오늘의 마지막 손님은 시끌벅적 동물 친구들이에요. 눈싸움도 썰매도 타고 싶은 마음에 눈사람 향수를 사간답니다. 그런데!! 다음날 보니 마을이 온통 눈으로 덮여 있답니다.

😀 눈으로 다 덮여 버렸네, 누가 그런거지
🥰 말썽꾸러기 아이들이 그런거 아냐?
😀 다행히 다 녹았다
🥰 누가 써니 풍선을 터뜨렸다 보다!!

아이는 자신이 바라던 써니 데이가 오니 너무 좋아했답니다. 내가 원하는 날씨를 살 수 있는 이야기! 상상력을 키우기에도 좋고 상상만으로도 신나는 책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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