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엄마에게도 어려운 과목인거 같아요. 특히나 물리학은 더더욱 쉽지 않죠. 하지만 아이는 좀 더 과학을 쉽게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에 선택했어요.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물리학을 어렵다 보다는 재미있다로 시작할 수 있어서 다행인거 같아요. 옮긴이의 말처럼 '양자역학은 너무 어려워서 실제로는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부분도 있었지만ㅎㅎ 이런게 과학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넘어가도 좋을 거 같아요.작은 세계에서 어떤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지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시작은 동글이의 등장이에요. 할머니가 구운 빵인 동글이는 식히려고 창턱 위에 올려놓았다 여행을 떠난답니다.😀 동글이가 여우보다 더 빨리 달리면 붙잡히지 않지, 느리게 달리면?🥰 (입을 막으며) 헙!! 잡아먹혀😀 동글이가 막다른 벽 앞에 막히면 어떡할까?🥰 헙!! 잡아먹혀😀 그런데 작은 세계의 작은 동글이는 벽을 넘어 갈 수 있대🥰 응? 어떻게 지나갔지?😀 동글이는 어느 덤불이 숨었지?🥰 여기!!책에는 기본입자, 터널효과, 양자물리학 등 물리학적 개념이 나와요. 어려운 개념 같지만 동글이와 함께 떠나는 물리학 여행이라 조금은 안심되는 거 같아요. 그냥 느껴지는 그대로 받아드리면 되니까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