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친구들과 달라도 괜찮다는 주제가 참 좋더라구요. 아이가 자라면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는데 나와 다르다고 느껴지는 친구도 있겠죠. 그럴 때 멀리 하기보다는 다른 점을 인정하고 서로 도와가며 지낼 수 있는 사이가 되면 좋겠는 마음에 읽어보았습니다. 표지부터 너무나 귀여운 사자가 있죠?😀 (표지에) 벤자민은 원래 돼지 인데 사자 옷을 입었나봐🥰 아니야 어제까지 사자였어😀 응?🥰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돼지가 된거야😀 정말이네~아이는 벌써 한번 책을 읽어보았더라구요. 사자 학교에 가는 날에 일어나보니 돼지로 변해버린 벤자민. 어쩔 수 없이 사자 옷을 입고 학교에 가 수업을 듣습니다.1교시는 갈기 꾸미기에요.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한답니다.😀 벤자민은 어떤 갈기가 어울릴까?🥰 음, 나는 바흐사자 검객 사자 깃털 사자 다 좋아~~다양한 사자 친구들이 나와서 한 마리 한 마리 살펴보는 재미고 있더라구요.사자학교 3교시는 발톱을 무기로 쓰는 수업이랍니다.😀 사자는 발톱을 나무에 갈아서 영역을 표시한대🥰 호랑이도 그러잖아😀 맞네🥰 그런데 벤자민 발톱은 왜 그러지?😀 돼지는 발톱이 날카로울 필요가 없어서 그래사자가 들어야 하는 다양한 수업들도 재미있더라구요.친구가 왕관수리에게 잡혀갈 뻔 하지만 재치를 발휘에 친구를 지킨답니다. 자랑스러운 사자 상까지 받게 되죠. 다른 사자들과 모습이 다른 벤자민이었지만 다른 사자 친구들을 도와주는 모습이 정말 멋지죠. 아이도 벤자민의 모습을 보고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면 좋겠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