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기다리며
장샤오치 지음, 신순항 옮김 / 한림출판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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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기다리며> 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이 둘 모두 어린이집을 가는데, 아이가 엄마가 데리러 오기를 기다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 ♡♡이도 엄마를 기다릴 때가 있지
🥰 응, 어린이집에서 엄마 기다려
😀 기다릴 때 어때?
🥰 엄마 보고 싶어

아이가 엄마를 기다릴 때 무엇을 하며 좋을지, 아기 코끼리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 읽어보았어요.

위험한 악어 연못을 건널 때는 아기 코끼리와 함께 무서워하고, 나무 위에 올라가 물고기 시합을 하는 코끼리와 잡힌 물고기로 세어보고, 함께 엄마 코끼리는 왜 오지 않는지 생각해 보기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읽어보았어요.

마지막은 엄마 코끼리가 오고 아기 코끼리와 함께 돌아간답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엄마를 기다리면서 나름의 시간을 보내면 좋으루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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