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말이야>는 읽으면서 아이의 할머니가 떠오르는 책이었어요. 아이와 할머니가 함께 있을 때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표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산양할아버지와 토끼가 함께 한답니다. 어르신과 아이가 서로 교감하는 내용이라 아이와 함께봐도 너무 좋을 거 같더라구요.고민이 생긴 토끼는 고민이 해결된다는 무지개 언덕을 가던 중 산양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고민이 해결 된다는 곳이 있다니 너무 좋죠? 산양 할아버지는 작은 글자를 잘 못 읽으신다고 해요. 아이도 할머니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부탁하면 할머니는 글자가 잘 안보인다고 하신 답니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할머니를 떠올릴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책에서는 안경속에 많은 물고기들이 있어 작은 물고기는 보기 힘들 다고 표현되어 있어요. 상상력을 키우기에도 참 좋은 거 같죠?😀 토끼의 고민은 8살이 되지 않은 거래, ♡♡이는 어때?🥰 나는 50살이 되고 싶어😀 왜?🥰 나는 나이 많은 게 좋거든😀 그래?아이는 토끼의 고민과는 반대로 나이가 많은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ㅎㅎ[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