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와 감정 드래곤 - 어린이 마음속 여섯 감정 이야기 파스텔 그림책 4
프랜시스 스티클리 지음, 애너벨 템페스트 그림, 엄혜숙 옮김 / 파스텔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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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마음속에 드래곤이 살고 있어요!
행복과 차분함으로 슬픔과 두려움까지
똑같이 필요하고 소중한
여섯 감정 이야기!

데이지와 감정 드래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것은 정말 중요하지요. 아이가 점점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상황이 많아서 그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데이지와 감정드래곤>을 통해서 여러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니 좋았습니다.

데이지는 드래곤 6마리를 키운답니다. 바로 우리들의 감정 6가지에요.

행복이, 차분이, 용감이는 긍정적인 감정이죠. 화냄이, 겁쟁이, 슬픔이는 비교적 부정적인 감정들이죠. 하지만 모두 우리에게 필요한 감정들이랍니다.

😀 ♡♡이는 어떤 감정이 좋아?
🥰 나는 용감이!
😀 왜?
🥰 용감하니까, 엄마는?
😀 엄마는 행복이. 행복이와 있으면 행복할 거 같아

하지만 6마리의 드래곤들은 데이지와 외출하고 결국 말썽을 부립니다. 화가난 데이지는 드래곤들과 함께 있기 싫다고 하죠.

각각의 감정들은 자신들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말합니다.

내 목소리가 크고 불꽃이 사납다는 거 알아. 하지만 내가 그렇게 화를 내서 마음 속에 뭔가 불편한 일이 생겼다는 걸 알 수 있어. 자라면서 조절하는 법을 더 배우게 되지 -화냄이-

화를 내는 것이 무조건 좋지 않은 것은 아니죠. 참아야 할 때도 있지만 분명히 화를 내야 할 때도 있답니다. 아이들도 무언가 불편한 상황이나 어려움을 겪으면 화를 내곤하죠.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 하는데 있어서 화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를 내는 것 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말로 표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데이지도 서로 상반되고 서로 다른 6감정은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마무리 된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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