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코딱지 코지 웅진 우리그림책 95
허정윤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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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이야기는 언제나 아이들의 최대 관심사죠. 아이도 코딱지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신나했답니다.

😀 제목이 <나는야 코딱지 코지>네
🥰 코딱지에서 딱을 이렇게 가리면 코지네
😀 맞네~ 그래서 이름이 코지인가?ㅎㅎ

아이는 제목에서 딱 자를 가리면서 코지의 이름을 추측해 보더라구요. 표지부터 귀여운 코지가 보이죠. 그림이 귀여운 클레이로 되어 있어서 코딱지지만 귀엽게 보이더라구요.

서영이의 왼쪽 콧구멍에 사는 코지에요. 코지는 지루한 나날을 보내다 밖으로 나가보려 합니다. 친구 코비를 만나 여러 방법을 써보죠.

그러다가 콧물에 빠지기도 한답니다. 자신에게 익숙한 소재여서 그런지 아이는 관심도 질문도 많아 지더라구요.

🥰 엄마, 콧물이랑 코피랑 먼지랑 다 코지한테 오면 어쪄죠?
😀 음, 그럼 코지가 코피에 빠지지 않을까?

마지막은 코지의 모험을 기대해 주라먀 끝난 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코지는 다음으로 학교에 갈 거 같다거 하더라구요. 코지의 다음 모험도 너무나 궁금하답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는 서영이가 손을 튕겨 코지를 날려버리는 페이지에요. 이렇게? 하면서 손으로 튕기는 걸 따라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은 책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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