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언어 자극 놀이 120 - 0~6세 아이의 언어·감각·운동·정서 발달을 이끄는
장재진 지음, 임소희 그림 / 카시오페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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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건네는 사소한 말 한마디가
아이의 성장판을 자극합니다.

하루 5분 언어 자극 놀이 120

4살 첫째와 2살 둘째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4살 첫째는 말을 일찍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말을 잘 하는 편인데요. 점점 정교해 지는 말들, 더 풍부한 언어표현을 자극해주고 싶더라구요. 2살 둘째는 아직 엄마, 아빠 정도만 하고 말이 좀 늦은 편이에요. 둘째 아이와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언어 자극 놀이를 함께 하며 금방 말이 트이길 기대해 봅니다.

​* 과일놀이

ex) ♡♡아 과일 필요해? 과일 자르고 싶구나? 싹둑싹둑 잘라보자. 아빠는 사과 좋아하지? ♡♡이는 딸기 좋아하지? 와 맛있겠다!

-> 아이의 손가락 방향과 시선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말을 못 하는 아이에게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해준다.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개월에 따라 놀이법을 나눠놓은 것이었어요. 42개월과 19개월 아이가 있다보니, 서로 놀이법이나 언어 자극법이 다를 텐데 각각의 개월수 별로 아이에게 적용해보면 좋겠더라구요. 친절하게 목차에 정리되어 있구요^^

저희 아이에게는 <코코코 놀이> 신체 이름을 알려주세요. 부분을 꼭 해주고 싶더라구요. 눈코입은 자주 알려주려고 했지만 매번 자기 콧구멍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머리 어깨 무릎 발을 부르며 함께 해봐야 겠어요.

개월 수를 보면서 각각의 아이에 맞춰 언어 자극을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모든 상황 모든 순간에 언어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답니다. 좀 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엄마가 되어야 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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