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찾는 회색 연기>라니 제목부터 흥미롭죠? 회색 연기가 친구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회색연기가 친구를 찾고 있대. 친구 할까?🥰 아니 나는 안할래, 여기봐 북극곰이랑 꽃이 있어😀 그러네 망원경으로 바라보고 있나봐그림이 없는 페이지로 시작하더라구요.🥰 여기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네😀 이쪽에는 동물들도 많이 살고 있어🥰 캥거루도 보니고 코끼리도 있다!!어느 숲에 사람들의 마을과 동물들의 서식지가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과 여러 동물들이 보이죠?그런데 어느날, 공장이 들어섭니다.🥰 여기 집 부스는 기계 들인가? 바바파파에 나왔잖아😀 그러네 공장을 마구 세우고 있어, 동물들은?🥰 어!! 여기 캥거루 있었는데 없어졌다😀 동물들이 점점 옆으로 피하고 있네 사람들의 집들은 들어선 공장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검은 연기가 자욱해 지자 동물들이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빼앗기게 됩니다.😀 북극곰들 표정이 어때?🥰 안좋아 갈 곳이 없나😀 회색 연기가 감쌌더니 얼음이 녹아서 살곳이 없어 졌대북극의 얼음이 녹아 북극곰들이 살기 어려워졌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실이죠. 너무나 안타까운 거 같아요.회색연기가 아이에게도 말을 걸어요. "너, 나랑 친구 할래?" 아이는 큰소리로 대답하더라구요. "아니, 나는 너랑 안놀아 나는 공주님이랑 놀거야!!" 회색연기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해도 동물들이 살 곳을 잃고 나쁜 것이라는 것은 알 수 있었나봐요. 검은 연기가 가득할 수록 지구가 아프다고 설명해주고 이제부터는 쓰레기 분리수거 잘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기로 약속 했답니다. 환경책은 언제나 봐도 깨달음을 주고 좋은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