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치타는 크고, 아기 치타는 작고> 제목부터 기대가 되더라구요. 엄마 치타와 아기 치타의 사랑과 함께 크고 작다는 반대말의 개념까지 같이 알 수 있다고 하니 저희 아이에게 딱 필요한 책이다 싶었어요.표지부터 귀여운 아기 치타가 보이죠?😀 엄마 치타는 크데, 아기 치타는 어떨까?🥰 작아😀 맞아, 크다의 반대말을 작다지.😀 엄마 치타가 달리면 꽃잎이 많이 날린데, 많다의 반대는 뭘까?🥰 작다😀 양은 적다 라고 하는 거야. 많다, 적다.엄마 치타와 아기 치타에 대한 설명이 나올 때마다 반대말의 개념을 체크 할 수 있어요.😀 엄마 치타가 빠르게 달린데, 아기 치타는? 빠르다의 반대말은 뭘까?🥰 음..😀 토끼는 빠르고 거북이는?🥰 느리다!!퀴즈를 푸는 것처럼 아이와 묻고 답하니 아이도 즐거워 하더라구요.예쁜 우리 아기, 느려도 괜찮아!엄마는 언제나 너를 기다릴거야사랑해마지막은 엄마 치타가 아이 치타를 꼬옥 안아주며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저희 아이에게 항상 해주고 싶은 말이죠. 느려고 괜찮아 언제나 기다릴게. 우리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것만큼 중요한 건 없을 거 같아요. 아이와 자주자주 읽으며 이야기 해줘야 겠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