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서 깨어나면?>이라는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죠. 질문으로 시작하는 제목에 아이와 대화를 시작하기 좋더라구요.😀 알에서 태어나면? 누구의 알일까?🥰 나는 에뮤 알 같은데~ 녹색알을 낳는 거 있잖아, 엄마는?😀 엄마는 타조알 같은데?알에 대한 책들은 많이 읽어봐서 그런지 에뮤 알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의 내용은 알에서 아가가 태어나면 어떤 모습일지 추측해 보는 책이랍니다. 동물 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곧 태어날 아이의 모습은 너무 궁금하죠. 과연 어떤 모습을 갖고 있을지 아이와 이야기 나누면서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좋더라구요. 책에서 나온 모습 중 하나는 문어 였어요.🥰 동그란 머리에 눈, 코, 다리 여덟 개. 문어 맞아마지막에는 구멍이 나 있어요. 알 안에 있는 동물들이 시점에서 밖을 바라보는 것이더라구요. 아이와 구멍을 통해서 바라보며 "엄마가 있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