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도시 모험>이라는 제목부터 설레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도시 모험이라니 새로운 도시로 떠나는 건 언제나 설레는 것 같아요. 내용은 마야의 가족이 도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에요. 이 중 돋보이는 점은 세 가족 모두가 서로 다른 성향을 갖고 있답니다.먼저, 마야는 아늑한 자기 집을 좋아하는 성향이에요. 새로운 곳에 가는 것은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죠. 저와 비슷하더라구요. 마야의 할머니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리고 마지막 가족 고양이는 낯선 곳을 열심히 돌아다닌 답니다. 서로 다른 성향의 세 가족이 모인 모험은 어떨까요?아이가 가장 좋아한 페이지에요. 고양이 새미는 두고 가려고 한 모험이었지만 고양이가 가방에서 나오죠. 왜 새미가 여기서 나와? 하면서 재미있어 하더라구요.이 책에 재미난 요소 중 하나는 페이지 중 어딘가에 있는 고양이 새미를 찾는 거에요. 도시의 새로운 공간에 갈 때마다 숨어있는 새미를 찾느라 무척 흥미로워 했답니다.새로운 모험은 한 걸음 더 내딛는작은 용기면 충분합니다모험에 관한 책을 보니 여행 가는 것 같고 설레는 마음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