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했니?' 는 어린이집을 다녀온 아이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같아요. 아이의 하루 생활이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기 때문이죠. <오늘 뭐 했니?>를 읽으면서 아이와 한번 더 노늘 하루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배경은 하늘이 노을 이불을 덮는 오후에요. 표현이 너무 멋지죠. 요즘 오후 하늘을 바라보면 이렇게 붉은 색이라 아이도 익숙한 하늘의 색이더라구요. 🥰 엄마, 이 애는 왜 아빠랑 같이 와요?😀 그러네, ♡♡이는 엄마랑 왔는데 이 친구 엄마는 회사갔나?저희 아이는 항상 엄마랑 하원을 하는데 나나는 아빠랑 하원을 해서 궁금한가 보더라구요. 그리고 이름이 왜 나나인지도 궁금해했답니다. 또 그림을 자세히 보다보니 아파트 호수에도 301, 302, 201, 202 호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보았어요.내용은 비밀이라는 아이의 하루를 아이의 주변 물건들의 입장에서 알려준답니다. 그렇다 보니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더 돋보이더라구요. 귀여운 아이의 모습에 엄마 미소가 끊이질 않았답니다. 마지막은 퇴근한 엄마가 꼭 안아준답니다. 아이는 엄마의 하루도 궁금해 하죠.😀 ♡♡이는 오늘 하루 뭐했어?🥰 아무것도 안했는데요?시크한 아이 답변으로 책 읽기를 마무리 하였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