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아이>라니, <피리 부는 사나이>가 떠오르기도 하고요. 무슨 내용일지 예상이 어렵더라구요. 표지에 아이가 피리을 불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아이가 숟가락 피리을 불자 각종 야채와 채소들이 그릇 밖으로 나옵니다.🥰 엄마, 왜 채소들이 따라와요?삐빅! 하는 아이의 피리 소리에 맞춰 채소들은 한 줄로 따라오기도 하고 춤을 추기도 하고 엉뚱한 포즈를 취하기도 해요. 귀여운 아이와 채소들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더라구요.내용은 편식을 하는 아이가 피리를 불어 채소들을 밖으로 빼내는 이야기에요. 아이의 귀여운 상상력과 귀여운 모습에 미소가 끊이질 않더라구요. 가끔은 채소를 먹기 싫을 때도 있고 그런거겠죠? 하지만 골고루 먹었으면 좋겠는 엄마의 마음도 아이가 알아주면 좋을 거 같아요ㅎㅎ마지막 면지는 채소와 야채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소개된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면서 먹으면 편식을 고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편식이 심한 편인데 같이 노력해봐야 겠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