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고양이 바바
조시 피케 지음, 대런 파튼 그림, 정명호 옮김 / 작가와비평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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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쟁이가 뭔지 알아?
🥰 엄마 세상에서 가장 멋진것은~~~~ 이렇게 말하는 거야
😀 음, 그럴수도 있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말하는 거야

표지부터 수다쟁이 고양이의 모습이 보이죠? 그의 절친 닭의 모습도 보입니다. 두 친구가 수다 때문에 겪는 일들이 궁금하죠?

숨바꼭질 중에도 말을 하는 수다쟁이 바바네요.

🥰 엄마, 여기 숨었다!!
😀 바바가 계속 말을 하는 바람에 술래에게 들켰네

어느 날 바바의 수다에 지쳐버린 글렌은 화가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죠. 하지만 친구 없냐는 그라함의 놀림에 바바가 나타나 멋지게 수다 공격으로 이겨낸답니다. 세상에 모두 같은 사람만 있을 수는 없죠. 수다쟁이는 친구도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친구도 있죠. 진정한 친구라면 그 모습도 모두 인정해주는 모습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친구가 곤란함을 겪는 다면 나서서 친구를 도와준다면 좋겠죠. 함께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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