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지도 벌써 3년이 넘어가는 거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서 가족들과 집콕하는 생활이 많아졌죠. 아무래도 집에만 있고 외출에 제약이 있다보니 서로 답답한 마음에 다툼이 생기기 쉽죠. 마치 <폭풍이 지나가고>의 폭풍이 코로나 인거 같아요. 얼른 이 폭풍이 지나가면 좋겠네요.😀 폭풍이 뭔지 알아?🥰 바람이 이렇게 세게 불고 먹구름 아저씨가 이렇게 오는 거야 아이도 폭풍이 대해서는 잘 알고 있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책을 넘겨봤습니다.책을 넘기면 보이는 첫 면지와 마지막 면지에요. 첫 면지에는 폭풍으로 인해 날리고 있는 나뭇잎과 먹구름이 보이죠. 마지막 면지에는 폭풍이 지나가고 난 후의 맑은 해와 구름이 보입니다.폭풍이 몰려왔어요.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채로요. 집안에 갇혀 있는 동안 상황은 나빠져요. 가족들은 서로 예민해지고 결국 혼자 있는 것을 택합니다.😀 다들 혼자 있는 게 편한 가봐, 우리 가족은 어때?🥰 행복해~~아이는 우리 가족은 행복하다고 말해주더라구요. 이 가족도 우여곡절 끝에 싸우긴 하지만 함께 하는 가족으로 변화 한답니다. 코로나 시국에 책을 읽는 많은 가정들에서 공감할 이야기 인거 같아요. 서로 답답하고 예민한 시기지만 가족끼리라도 서로 격려 하면서 시간을 지혜롭게 지내면 좋을 거 같아요. 폭풍이 멈추고 해가 뜨는 결말처럼 언젠가 이 시기도 지나고 자유롭게 외출하는 시기가 올테니까요. 그때까지 다들 화이팅하면 좋을 거 같아요.[출판사로 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