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할로윈 행사를 한 이후로는 할로윈에 대한 책들에도 관심이 많더라구요. 오싹오싹 두근두근이라는 표현처럼 책을 읽으면서 묘한 긴장감이 들더라구요. 호박 등불을 찾아가는 여정 함께 가봤습니다.표지부터 귀여운 아이들이 등장하죠. 할로윈을 맞아 꼬마 해골, 미라, 마녀로 변신한거 같죠. 책은 구성은 반복이 되어요. 그러다 보니 다음 내용을 추측도 해보게 되고 같이 느낌을 살려 읽게 되더라구요.오늘은 두근두근 핼러윈 밤!호박 등불을 찾으러 가요.꼬마 해골이랑 미라랑 마녀가함께 가면 무섭지 않답니다.어, 길 위에 무엇이 있나요?라는 반복 되는 문구와 질문이 반복되어요. 그럼 그 뒤로 고양이, 거미 등등이 나타난답니다.○○○ 위로 폴짝 넘어갈까요?○○○ 아래로 엉금엉금 기어각까요?○○○ 옆으로 빙 돌아갈까요?라는 반복되는 문구 끝에 어느 집에 도착하고 꼬마유령과 돌아온답니다. 그리고는 집에서 호박 등불을 발견하죠. 할로윈에 맞춰 변신하여 길을 떠나는 아이들과 즐거운 여정. 할로윈을 맞이하면서 읽어보면 정말 즐거울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