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하이오하이오! 이상한 비명소리가 들리는 정글이라니 흥미로운 소재죠. 아이가 정글이 배경인 책은 접해본 적이 없어서 좋을 거 같더라구요.'내가 만드는 모험 이야기', '다음 모험을 선택하세요!' 라는 문구처럼 책은 아이의 참여로 진행됩니다. 며칠 전 부터 들리는 정글의 이상한 소리를 따라 가게 된 밀리와 파블로.정글로 들어가기 전, 두가지의 선택지가 보여요.1. 카누가 빠를 거야. 카누를 타자2. 그냥 걸어가자두가지의 선택 사항 중 선택을 하고 나면, 그 앞에 나온 그림을 따라가요.선택을 한후 오른쪽 페이지의 그림을 따라 넘기면 나만의 이야기가 진행되죠. 매 페이지 마다 선택을 하기 때문에 그 선택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가 꾸며지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결말을 갖게 되겠더라구요. 이러한 구성은 아이의 흥미를 끌었답니다. 나만의 모험 이야기를 만든다는 뿌듯함과 완성되었을 때의 기쁨!! 아이에게 너무 좋을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