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에릭칼 님을 정말 좋아해요. 어릴적부터 <북극곰아 북극곰아 무슨소리가 들리니?> 책을 읽어와서 에릭칼 님의 특유의 그림에 익숙하답니다. 아기곰이 등장하는 이 책도 다행히 너무나 좋아했어요. 마지막 작가님 소개에 있는 사진을 보고는 할아버지 라며 좋아한답니다.표지에 귀여운 아기곰이 보이죠?😀 아기곰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걸까?🥰 엄마 곰!!책의 형식은 ♡♡아, ♡♡아, 무얼 바라보니? 라는 물음에 대한 답으로 되어있어요. 한 페이지마다 다른 동물들이 나와 답하죠. 아이와 한장 한장 넘기면서 무엇을 바라보고 있을지 추측도 해보고요. 각각의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답니다.산양 차 타고 지나가다가 산이 있으면 항상 묻는 산양이야왜가리 폴짝이 책에 나오는 왜가리 잖아스컹크 스컹크는 방귀 냄새가 지독해서 적들이 나타나면 방귀를 뀌어 으~~ 냄새. 내가 이렇게 코 막고 가면 어떻게 돼?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니 대화 소재도 다양하더라구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에릭 칼님의 그림체도 너무 좋고요. 아이와 두고두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