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배와 작은 배와 오렌지> 라는 제목처럼 표지부터 귀염귀염한 과일들이 보이죠.표지에는 세 친구가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어요. 과일들의 우정이야기 재미나 보이더라구요.배들은 서로 절친이었어요. 어느 날 오렌지가 다가오죠.😀 오렌지도 친구하자고 왔네, 큰 배 표정이 어때?🥰 안좋아작은 배는 오렌지를 반기지만 큰 배는 표정이 안좋아보이죠.3이라는 숫자는 아무래도 뭘 나눌 때도 난감할 때가 있죠. 친구를 만날 때도 둘이라면 언제나 짝이 맞지만 셋은 꼭 한명이 남죠. 🥰 큰 배야, 친구 없어? 나한테와 내가 놀아줄게아이도 큰 배가 짠했는지 놀아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를 떠난 큰배는 결국 친구들을 그리워하게 되고 다시 돌아온답니다.마지막에는 친구들에게 복숭아 친구가 다가와요. 이제 4명이 되었으니 좀 더 수월하겠죠?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학교를 다니면서 언제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이라 미리 알아두면 좋겠더라구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