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곰> 이라는 제목부터 안타까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 엄마 이 곰 무서워요 이빨이 뾰족해요 우리를 꽉 물면 어떡해?😀 길을 잃은 곰이래. 한번 읽어보자이야기는 제주도에 빙하가 떠내려오면서 시작되요.🥰 제주도? 제주도는 아빠가 비행기 타고 간 곳인데😀 맞아, 따뜻한 곳인데 빙하가 떠내려 왔대사람들은 빙하를 관광하고 빙수를 만들어 먹으며 좋아하죠😀 여기에 이렇게 쓰레기를 버리고 갔네🥰 그럼 안돼, 쓰레기통에 버려야지하지만 곰은 자신이 살 곳을 잃었어요. 친구들의 도움으로 북극에 돌아가지만, 그곳에서도 길을 잃었답니다. 요즘들어 환경에 관한 책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어요. 쓰레기를 아무 곳에느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 하기 함께 하고 있거든요. 환경이 오염될 수록 길을 잃는 동물들이 더 많아 지겠죠? 그러기 전에 아이와 함께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겠어요. 아이가 곰의 이빨이 뾰족해 보인다고 했는데 그림이 신기하더라구요. 예전 그림판으로 그린 듯한 느낌이 나기도 하고요. 마지막에 보니 '우태와 이수가 함께 만든 그림책' 이라고 되어있고, 글 그림 작가 소개를 보니 아이들이더라구요. 아이들이 쓰고 그린 책이라 하니 더 와닿았답니다.